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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체 증상 해결법-대처법-손따기 방법 효과

by 밍키키

 

며칠 전 가족과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고기를 한점 먹고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 마시는데 갑자기 오른쪽 어깨가 뻐근하더니 상복부가 미친 듯이 당기고 식은땀이 마구 났습니다. 급체 증상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와 내리는 법, 손 따기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체 증상 섬네일

 

급체 증상

 

급체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신체의 반응으로서, 위장 근육과 자율신경의 긴장성 변화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급속한 스트레스나 긴장 상황에 직면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체 증상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근육 긴장 및 경련 : 주로 어깨나 상복부 뒷목 근육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통증 : 근육 긴장과 경련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위장 증상 : 복통, 소화장애 등과 같은 위장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구토 : 명치 부분이 답답하고 울렁거리면서 구토를 하게 됩니다. 
  • 어지러움 : 급체로 인해 자율신경의 변화가 일어나면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두통 : 급체 상황에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온 조절 문제 : 급체가 체온 조절에 영향을 주어 발열이나 오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근력 감소 : 급체 상태에서 팔다리의 힘 빠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식은땀 : 급체가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땀분비가 변화하면서 식은땀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저림 : 급체로 인해 자율신경의 긴장 변화가 생기면서 저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체 증상은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의 방어 메커니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신체가 긴장하여 위장 근육과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는 것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생존에 도움을 주는 자연적인 반응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거나 지속적인 급체 증상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와 급체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만약 급체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불편을 유발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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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체 응급처치-내리는 법-해결방법

 

급체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다음과 같은 응급처치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며, 심각한 상황이거나 지속적인 증상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된 환경 조성 급체 상황에서는 주변 환경을 조용하고 평온하게 만들어 주세요.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근육 이완과 휴식 긴장한 근육을 완전히 이완시키기 위해 몸을 푼 상태로 휴식을 취하세요.
근육을 긴장시키지 않도록 주의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늘릴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근육 이완 운동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깊게 숨 쉬기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것은 급체 상황을 진정시키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천천히 깊이 들이마시고 숨을 내쉬는 방식으로 정말 
깊은숨을 쉬어보세요.
스트레스 관리 급체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호흡 운동, 명상, 근육 이완, 긍정적인 자기 대화 등 다양한 기법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적용해 보세요.
도움 받기 가족이나 친구 또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세요.
어려운 상황을 혼자 견뎌내는 것보다 지원을 받으면서 급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급체 증상은 각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급체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불편을 유발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지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급체했을 때 손따기 방법 그리고 효과

 

손 따기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많은 경험을 통해 손 따기의 효과가 있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손가락에 출혈을 내어 여러 가지 병을 치료했던 기록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의 소상혈의 경우 피를 살짝 내면 여러 장기에 몰린 열기가 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옛날 한의학 고서들에서도 소화불량에 소충혈 등을 사혈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손톱옆의 혈자리인 소충혈이나 소상혈에 사혈을 하면 효과가 있는데 체했다고 해서 손 따기가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긴장돼서 손이 차가워지고 혈액이 말초로 잘 가지 않는 것이 느껴지는 급체 증상일 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상혈과 소충혈의 위치
소상혈과 소충혈의 위치

 

사혈기에 새 란셋을 장착하고 소독을 잘한 뒤 손톱 아랫부분에 있는 소상혈과 소충혈을 따줍니다. 손을 따는 부위가 종요하므로 잘 확인하셔서 따야 합니다. 피를 많이 내려고 팔을 주무르거나 손가락을 실로 묶거나 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피는 5~10 방울 정도면 충분하고 계속해서 피를 짜낼 필요는 없습니다. 

손가락을 따고 편안하 자세로 휴식을 취하면 긴장이 완화되면서 구토감을 느끼거나 트림이 나올 때도 있는데 이때는 참지 말고 구토를 하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는 급체 증상으로 약국에 가서 증상을 말하고 약을 먹었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서 한의원에 갔는데 열 손가락을 다 따고 발가락도 땄더니 구토감이 올라와서 바로 토를 하고 조금 쉬다 보니 옆구리가 조금씩 이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급체 증상과 급체 해결방법과 내리는 법, 손 따기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급체가 자주 걸린다면 소화계 말고 다른 곳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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