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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증상-질병청 엠폭스 백신-(원숭이두창) 감염병 위기경보수준 격상

by 밍키키

아이 둘이 다 학교를 다니는데 알리미로 계속 엠폭스 관련 안내문이 오네요. 뉴스에서도 계속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고 하고 그래서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해서 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보내준 안내문을 토대로 엠폭스 감염증상과 경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바이러스-감염병-섬네일

 

엠폭스(원숭이두창) 이란

 

 

엠폭스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된 이후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TO는 2022년 11월 28일 기존 원숭이 두창이라는 명칭이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며 질환명에서 원숭이를 뺀다고 밝혔으며 다만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을 단계적으로 폐기하기 위해 2023년까지 엠폭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4월 17일 질병관리청에서 엠폭스 위기경보수준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엠폭스 감염병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은 국내의 원인불명한 재출현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이고 '주의'는 국내에서 원인불명하고 재출현한 감염병이 제한적으로 전파되는 경우 발령됩니다. 

4월 19일 현재 엠폭스 환자는 2명 늘어나 총 18명이 외었습니다. 이들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감염자들로 모두 국내 감염 추정환자인 내국인 입니다. 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중으로 피부병변 및 통증 증상을 모여 검사 후 확진되었습니다. 

18번째 환자는 경기도 거주자로 피부병변 및 발열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요증상 예방수칙

잠복기는 5~21일인데 평균적으로 6~13 사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발진 1~4일전 발열, 두통, 근육통, 호흡기증상인
기침이나 인후통 같은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의 림프절이 비대해져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머리부터 시작해서 얼굴, 팔, 다리, 손발바닥 등
중심에서 말단으로 나타납니다. 
동그란 붉은 반점(구진)으로 시작해
물집(수포)-고름(농포)-딱지(가피) 단계로 진행됩니다. 
경계가 뚜렷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으로 물집이 발생합니다. 

손 씻기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아프거나 죽은 동물의 접촉을 피합니다. 

 

 

엠폭스 바이러스 감염병 감염경로

 

 

우리나라 질병분류상 법정 제2급 감염병인 엠폭스 바이러스 감염병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된 동물 또는 사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비말에 인한 사람간 직접 전파도 가능합니다. 또한 태아의 경우 태반을 통해 모체에서 수직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엠폭스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수칙

 

  • 손씻기 중 개인적인 위생 수칙을 준수합니다. 
  • 의심 증상자 접촉 후 비누와 물 사용 손씻기 또는 알코올 성분의 손소독제를 사용합니다. 
  •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부위 접촉을 삼가합니다. 
  • 엠폭스 의심증상자의 발진이나 딱지등을 만지지 않습니다. 
  • 엠폭스 의심증상자가 사용한 침구류나 수건, 의복, 세변대 등에 접촉하지 않습니다. 
  • 엠폭스 의심증상자와 부득이한 접촉시 적절한 개인 보호구를 착용합니다. 
  •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의 직접 접촉 및 사용 물품을 주의합니다. 
  • 아프리카 수입 야생동물 및 반려동물 접촉을 주의합니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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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바이러스 치사율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엠폭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치사율은 1%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한 초근 치사율은 3~6%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때 10%까지 치사율이 올라갔지만 이것은 의료환경이 낮은 아프리카지역의 감염이 높아서 그런것으로 최근의 성상을 보면 감염되었을 경우 급성 발열과 발진성 질환이 나타나게 되고 대부분 2~4주 후 자연치유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작년 6월 처음 발생했는데 지난 4월 7일 확진된 6번째 환자 이후 발생한 환자 13명 모두 증상 발생 후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말에 따르면 의심환자와긔 밀접접촉 등 위험 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1339)로 상담해 달라고 하면서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엠폭스는 주로 피부접촉이나 성접촉등 제한적인 감염경로로 전파가 이루어진다며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 수칙준수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엠폭스 의심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방역 당국의 조치사항 안내에 따릅니다. 
  • 엠폭스 진단 전까지 동거인을 비롯한 주위사람들과의 접촉을 삼가합니다. 
  • 침구나 식기, 컵등 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능하면 생활공간을 분리합니다. 
  • 철저한 손위생 및 가족, 동거인 등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구를 사용합니다. 
  • 피부병변을 긴 소매 및 바지 등으로 감싸 노출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일회용 장갑 등을 사용합니다. 
  • 의심증상자의 쓰레기 및 침구느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합니다. 
  • 확진되면 쓰레기는 폐기물로 별도 분리 배출하고 침구도 별도 세탁을 시행합니다. 
  • 애완동물을 포함한 기타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합니다. 

 

엠폭스(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로 밀접접촉이나 성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되는 전염병이므로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큰 관계없이 잘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난 코로나19처럼 지역사회까지 침투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서 청결하게 생활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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