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치료의 목적과 기능

독서 치료의 목적

 

성격이나 행동에 있어 사회적응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독서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책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 것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사람이 되어가는 교화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견해이다. 독서는 인간형성을 위한 교육의 도구이며 평생 학습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수적인 기능이다. 

 

• 책을 읽는 어린이 개인에 대한 통찰과 자기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 개인의 통찰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정서적인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기 위한 것이다. 
• 매일매일의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 다른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나 타인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 다른 사람들과의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 일반 어린이 등과 다른 특별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정보를 제공해 준다. 
• 어린이에게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기 위한 것이다. 

 

독서 치료의 기능 

 

스티븐스는 독서 요법의 잠재 능력은 독자가 등장인물과 자신을 동일시 함으로써 소소감을 증대하고 자신감을 높이게 되며 자신의 동기가 요구에 대한 직관을 갖게 도리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직관은 궁극적으로는 궁극적으로는 독자의 개인적, 사회적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 요법이 신체적 또는 감정적 장애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의 역할도 하지만 예방 도구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성인들보다는 어린이들 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을 경우 더 효과가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요법은 성장 단계의 어린이들이 그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의 깊은 접근이 필요하다. 

 

모리스-밴의 독서요법의 목적

 

독서 요법은 어린이들이 독서 또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간 행태에 대한 직관력을 개발하도록 돕고 사회화의 과정을 돕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돕고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을 갖도록 도와준다. 또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하고 상황을 현실적으로 직면하도록 격려한다. 문제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언어의 사고와 공감대를 얻도록 돕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하였다.